마스크 5부제 요일제 구매와 입국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마스크 수급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내일인 2020년 3월 6일부터 정부는 마스크 요일제, 마스크 5부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이미 품절현상과 줄을서서 마스크를 구매중인 상황을 제한했습니다.

마스크 요일제, 마스크 5부제란 한 사람당 마스크를 일주일에 2장씩만 살수 잇고

자신이 태어난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구입할 수있다는 제도 입니다.

농협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는 마스크 의무공급 비율을 50%에서 80%로 확대되고

마스크 해외수출도 원칙적으로는 금지된다고 합니다.

이에 우체국, 농협, 약국등 공적판매처는 시행하지만 

 

편의점 판매 및 주민센터를 통한 공급에 대해서는 이번 요일제 대책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마스크 구매 5부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마스크를 배분하고

주말에는 주간에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판매를 하는 제도 입니다.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1.6은 월요일 / 2.7은 화요일 / 3.8은 수요일 / 4.9는 요일 / 5.0은 금요일   입니다.

예를 들어 1980년생은 금요일에 마스크 2매를 구매할 수있고 

구매를 못했다면 주말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신분증을 확인하고 판매 이력 시스템에 등록해 중복구매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대리구매가 불가능해서 미성년자나 미취학 아동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실정인데요.

여권, 학생증,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거나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 법정대리인과 방문하면 구메 할수 있다고합니다.

미취학 아동인경우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동안 정부가 꾸준히 마스크 공급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발표하고 대통령까지 나서서

공급 안정화를 수 차례 말했지만 여전히 국민들은 마스크를 사기위해 기나긴 줄을 서야 하고있습니다.

최근에는 마스크를 사기 위한 줄 속에서 감염위험이 높다는 우려가 나왔으며

지난달에는 마스크가 대량으로 중국에 수출됐던 점 등을 포함하여

이러한 상황으로 마스크 공급량에 대한 불만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규칙적인 구매가 가능하면 몰라도 이미 품절현상이 생긴 상황에서

요일제를 통한 마스크 구매가 보장될리 없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마스크 5부제를 통해 줄을 서지 않고 마스크를 살수있게 된다면 불행 중 다행이지만

계속해서 문제는 발생할것이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국민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턱없이 부족한 마스크 수량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세계 98곳에서 한국인 입국 제한이 되었습니다.

호주에서도 우리나라를 입국금지국가로 지정하였고

인도네시아와 일본도 사실상 입국제한이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문제가 도출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입니다만

정부는 앞으로의 대처방안에 심혈을 기울여

지금까지 국민들의 수많은 지적과 불만에 대해

해결을 통한 결과도출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