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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에서의 물건사입과 소싱의 기초

생활정보

by 데이트엑트 2020. 3. 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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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동안은 구제옷을 떼와서 판매를 했었습니다.

본업이 따로 있고 다음 기회를 위한 연습 겸 진행을 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시너지를 작용하였고 

똑똑한 사람보다 행동하는 사람이 낫다는 말을 몸소 느꼈죠.

사람은 추상적인것을 구체화하지 못한다는 말처럼 어렵고 깜깜하기만 하던것이

막상 시작을하고 부딪히니 별거없더랍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많은것들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많은분들이 제품사입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아왔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먼저 소싱하는 방법은 어렵거나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의외로 간단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많은 기업들의 상당 수가 뛰어난 기술과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판매와 마케팅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많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소비자가 기업을 대신해 마케팅하는 모습도 볼 수 있죠.

이를 모티브로 따와 바이럴마케팅을 하는것도 전보다 엄청 늘긴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딜을 해야합니다. 즉, 말만 잘하면 좋은조건에 발주를 이용할수 있겠죠.

 

먼저

자신이 소싱하고자하는 물품을 선정하면 그 물품을 인터넷 검색하여 각종 사이트들에서의

상세페이지 확인해보면 대부분 제조사가 적혀 있습니다.

그 제조사를 검색하면 본사 사이트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정중하고 활기차게 문의하면 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요즘 공유경제, 디지털노마드, 스마트스토어 등등

유행처럼 번진 지금 시대에 워낙 찔러보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친절한 응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만약 이런경우에는 일정수량에 대한 계약이나 선구매로 시작을 해보시는것이 수월합니다.

 

유명세를 탔거나 많이 알려진 제품의 경우에는 인터넷 최저가 상품이나 B2B쇼핑몰에서서

그곳에 나와있는 연락처로 직접 문의해보면 됩니다.

하지만 말이 B2B이지 절대 원도매나 제조사가 아닙니다.

유통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중 많은 분들이 자신의 유통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곳들 중 원도매가격에 자신의 마진을 붙인 가격을 대부분이 원도매라 말하며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이 상황에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되고

여러군데, 몇십군데에 문의를 하여 가격흥정을 통한 네고를 하다보면

어느 선에서 내려가지 않는 가격이 나옵니다.

이때를 최소도매가격(원도매또는 2차도매가격)으로 판단하고 판매량을 늘리는 동시에 가격을 줄여가는 활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그제품의 유통라인의 전문가가 되어 있을겁니다.

 

제품에 따라서는 수량별 단가를 받는법도 있는데

제조업체에서 가격을 받았지만 온라인에서 최저가격에도 미치지 못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제품군은  수익을 내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제조업체에서 심드렁하게 샘플가격, 최대도매단가로 던진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수량별 단가를 확인하세요.

 

세부적인 상황이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카테고리의 상품에 따라 상황이 다른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을 최대한 내렸다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고

그 유통라인을 확실히 파악하지 못해 수박 겉핥기 중일 수도 잇습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고 하루에 업체 몇십군데를 전화와 메일을 통해 문의를 하다보면

충분히 해결방안이 보일겁니다. 보름이나 한달을 잡고 매일 문의를 해보세요.

금방 감이 잡힐겁니다.

 

 누가 알려주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위의 과정은 그걸 떠나 맨땅에 자신의 장사를 하기위해 팔기 위한 물건을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편한방법이 있을거다, 다른방법이 있을거다 하는분들도 있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직접 공장을 찾아가는 과거에서 현재 집에서 TM만으로 해결하는 최적화된 부분입니다.

 

업체와 유선상으로만 끝날경우가 있지만 메일을 원하는것도 상당히 많고

만약에 자신이 어떤 한 업체가 정말 맘에든다면 찾아가세요.

거주지와 가까운 공장은 가능하다면 사전문의는 전화로 하고 미팅을 잡은 후 직접 찾아가 계약문의를 진행하는게

훨씬 잘먹히고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또한 제품군만 선택을 잘한다면 몇십만원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인터넷을 통한 커뮤니티나 유튜브, sns등 많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사실은 정보를 머릿속에 입력만으로는 충분하지않고 행동으로 옮기는데에 많은 의의가 있습니다.

영향력의 법칙, 최적화, 규모의 한계등

부를 위해서는 몇가지 접목시켜야 할 부분들이 있지만

일단 시작하고 차례차례 기반을 다져나가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시작은 시작일 뿐이지만

결과물까지 도달할 시간은 반으로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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