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몬 리뷰 요약 및 정보

젊은 서예가인 주인공 한다는 자신의 출품작이 지루하고 판에 박혔다는 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나이 지긋한 심사위원을 패버린다. 그래서 유배를 당해 시골로 가게 되었는데 유배지는 그야말로 깡촌! 게다가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하는 어린애까지 문을 잠그고 구멍을 막아도 어떻게든 들어오는 애들때문에 골머리가 썩인다. 그러나 시골 특유의 풋풋한 정과 맑은 자연에 그의 서예도 딱딱한 선생님같은 글씨에서 감정을 담은 풍부한 글씨로 변해가게 되는데.......

 

안녕하세요~ 이번 추천애니는 바라카몬 입니당.
힐링물로서 많은 추천을 받고 있고 잔잔한 여운과 감동이 풍부한 내용이에요.

 

작가는  요시노 사츠키 서예가  한다 세이슈 가 자신의 글씨를 혹평한 관장을 흥분해서 패버리는 바람에 아버지로부터 머리나 식히라며 쫓겨나다시피 섬으로 내려와서 겪는 사건사고를 담은  향토애 치유계 일상물 . 주인공이 서예가이긴 하지만 서예의 기교를 다루는 것이 아닌 일상의 정서 묘사가 주를 이룬다.

 

서예물이라 사실 살짝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서예관련 내용은 전혀 안나오더라구요ㅎㅎ

작은 섬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정서적인 발전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작중 무대는 작가가 나고 자라고 지금도 살고 있는  나가사키현   고토시 에 있는 고토 열도의 한 섬. 작가가 겪었던 그리고 현재 겪고 있는 섬 생활을 토대로 그려지는 80% 실화만화다 나루 일행이 다니는 나나츠타케 분교도 작가의 모교로 실존하는 학교다. 

 

저는 바라카몬의 오프닝곡인 다움 이란곡을 굉장히 좋아해요ㅎㅎ

애니를 안보더라고 오프닝곡은 한번씩 들어보시길 추천해요!!

 

어느정도의 실화를 가미하였다고 해요!

그리고 한다군 이라는 만화가 있는데 이건 주인공의 학창시절을 다룬 작품으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힐링물 추천작하면 한손에 꼽히는 애니!!

바라카몬보며 따뜻한 하루 보내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