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펜리트 리뷰 요약정보

돌연변이로 탄생한 신(新)인류 '디클로니우스'가 구인류(현재의 인류)를 위협하는 세계. 디클로니우스 '루시'는 인간들에 의해 실험 대상이 되어 연구소에서 봉인 감시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돌연 사고로 인해 그녀의 구속장치가 풀려남으로써 순식간에 연구소 내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몰살당한다. 그 앞을 연구소장인 쿠라마가 특수부대원들과 함께 막아내려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루시는 다른 사람들은 전부  끔살 했지만 쿠라마만은 죽이지 않고, 그저 비웃듯이 탈출한다. 그 후 연구소 바깥 절벽 부근에 서 있는 루시에게 50구경 대전차 라이플로 저격한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총알이 빗맞으면서 머리에 씌워져 있던 구속구가 박살이 나면서 루시는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한편 대학 입학을 위해 사촌인 유카가 살고 있는 카마쿠라에 온 코우타는 유카의 집 근처 바다가 보이는 계단 언덕에서 유카와 재회한다. [8]  모처럼의 만남에 바다를 보러간 둘은 유이가하마 인근에서 “뉴”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는 이상한 소녀와 만나게 된다.

 

이번에 추천하는 애니는 엘펜리트 입니다.

엘펜리트는 고어물적인 내용이 다분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작자가 이 만화를 만든 이유가  장애인들의 애환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라는데. 얼핏 봐서는 말이 되는 건가?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넓게 보면 디클로니우스로 대변되는 소외 계층과 그것을 억압하는 대중의 갈등 구조가 작품 내에 깔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나온지 꽤나 오래된 애니가 되어버렸네요ㅜㅜ

엘펜리트에 대해서는 잔인하기만하고 지루하다. 라는 평도 있고

보는 사람들에 따라 감평이 극과극이 대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상당히 잔인한 편에 속하는 애니이지만

저는 보는데 괜찮았어요. 

잔인한것보단 내용에 빠져들어 클-린하게 감상했네요ㅎㅎ

 

애니 후반부 쯤 개미와 인간을 서로 비유하면서 나타내는 부분이 있는데

제가 중학생이었던 당시(연령제한ㅜㅜ) 엄청 큰 충격이더라구요!!

한창 많이 싸우기도 하고 학교폭력이나 왕따같은 문제들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선정성을 포함하고 잔인하기도 하며

작품성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던 애니이지만

어느정도의 이해력을 가지려하며 시청 한다면 

좋은 교훈들을 얻어갈수 있는 애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