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11년만에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죠
올해는 그에 비해 인상이 소폭으로 그쳤습니다.
지난해에 13.87% 오른 서울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7.89% 올랐습니다.
이에 작년 엄청난 급등으로 올해는 조금은 완화한 느낌이 듭니다.
올해 20년에는 대구 6.80% / 대전 5.33% / 부산 6.20% / 전남 5,49% / 제주 4.44% 등으로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작년보다 6.33% 올랐다고 합니다.
지난해 상승률인 9.42% 보다 3.09% 하락하였다고 볼 수 있지만
최근 10년간 평균 변동률인 4.68%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현실화율은 65.5% 로 지난해에 비해 0.7% 올랐습니다.
전국에서 표준 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현재 울릉공항 추진으로 부동산 호재를 맞은
울릉군이 상승률 14.49%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각종 세금들과 건강보험료도 함께 오르면서 4대보험에서 빠져나가는 금액도 많아졌죠
다 오르고 내리는건 눈물밖에 없네요ㅜㅜ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 및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내달 13일까지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수있습니다.
다음달 13일까지 접수된 이의신청에 관하여 재조사 및 평가를 진행하며
중앙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10일에 최종 공시를 합니다.
끊이지 않는 부동산 이슈로 관심있으신분들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관련 홈페이지 및 어플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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